MENU
MENU
NEW2018.08.21 러블리가 필리핀 관광 친선 대사로 취임
2018년 6월 25일(월)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를 가진 러블리(28)가 모델 니시우치 히로(29)와 함께 필리핀 관광 친선 대사로 취임했다.
일본에서도 친숙한 ‘러블리’라는 이름은 세례명으로, 본명은 시라하마 이즈미.
2010년 4월,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TV’의 리포터로 연예계 데뷔.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2년간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패션 잡지 ‘JJ’의 전속 모델을 맡았다.
그그녀는 4차원스러운 분위기와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개성적인 캐릭터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에는 ‘외계인에게 납치된 적이 있다’라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커밍아웃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또한 탤런트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KILIG (타갈로그어로 설레임)의 편집장으로서 폭 넓은 분야에도 도전하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러블리는 필리핀인 어머니를 가진 관광 친선 대사로는 2014년 6월 20일(금)에 취임한 아키모토 사야카 이후 두번째이다. 그녀들에게 필리핀은 어떤 장소일까. 또한 두 나라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두 사람이 출연한 과거의 TV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그녀들의 갈등과 고향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자 한다.
2016년 9월 9일(금)에 방송된 일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어나더 스카이 ~ 러블리가 어머니의 고향 필리핀으로. 시라하마 아랑과의 추억의 에피소드 ~’에서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필리핀에서의 러블리의 모습이 방송되어 새로운 팬 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은 필리핀 특유의 식재료와 일용품, 패스트 푸드 체인점인 졸리비와 마닐라에서 가장 오래된 몰인 ‘Harrison Plaza’를 소개. 또한 알려지지 않은 러블리의 과거와 대가족에 대해서도 밝혀졌다. 혼혈이 원인으로 중학교 시절에 왕따를 당한 일과, 그로 인해 생긴 어머니와의 갈등. 이를 극복해낸 그녀는 자신이 필리핀 혼혈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 아이들과 마주하며, 아이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서, 지금의 자신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올해 10월에는 팬클럽의 여성 회원 한정(20명 정도)의 ‘보홀섬 관광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녀는 또 다른 모국인 필리핀에 사는 가족을 위해 연예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녀는 필리핀 관광 친선 대사로서 앞으로도 일본과 필리핀 양국의 가교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현지의 식물 등을 사용한 제품 브랜드와 공장을 설립, 필리핀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털어놓았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2014년 6월 20일 (금), 러블리와 마찬가지로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인기 여배우이자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모토 사야카(30)가, 염원하던 필리핀 관광 친선 대사로 취임했다.
아키모토 사야카는 국민 걸그룹 AKB48의 2기생이며 전 멤버. 2006년 2월 26일 (일) 오디션에 합격. 2013년 8월 28일 (화)에 AKB48를 졸업했다.
그녀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어나자마자 일본에서 성장하게 되지만 초등학교 5학년까지는 필리핀 외가에 매년 귀성했다.
그런 그녀는 오디션에 합격하며 약 1개월 후인 4월 1일 (토)에 아키하바라의 극장에서 공연 데뷔했다.
오디션에서는 프로듀서가 ‘왜 져지를 입었나’라고 물었을 때 ‘합격한다면 무엇을 입던 간에 합격할 것 같아서’라는 본질을 파악한 말을 남겼다.
그녀는 탤런트, 여배우로서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드라마나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폭 넓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겉모습으로는 상상할 수 없지만, 합기도 이단의 솜씨도 가지고 있다. 의상에 숨겨진 운동 선수 같은 아름다운 복근에 경악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그런 그녀는 무슨 일이라도 겁내지 않고 도전하는 씩씩하고 유머 넘치는 성격으로 항상 멤버 내에서 중심이 되는 태양과 같은 존재였다. 무엇보다 그녀의 매력은 희노애락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기다움’에 있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기 딸’처럼 사랑받는다. 그런 그녀 특유의 카리스마를 동경하는 매니아 층도 많다.
2014년 8월 31일 (일)에 방송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호무카미 ~ 일본을 사랑하는 외국인, 세계의 마을로 귀향’에서는 아키모토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고향인 필리핀을 같은 AKB48 졸업 멤버인 시노다 마리코와 함께 찾았다.
오프닝에서는 마닐라의 키아포 시장에서 유년기에 귀성할 때 먹었던 좋아하는 음식을 소개. 아름다운 바다에 둘러싸인 세부의 다나오 항구를 경유하여, 페리를 타고 고향인 카모테스 제도로. 제일 큰 마켓, 아고라 시장에서 진귀한 음식을 맛봤다. 또한 산과 숲의 진귀한 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보홀 섬을 탐험.
마지막으로는 마닐라에서 첫사랑과 재회. 그 상대는 방영 당시 마닐라의 부시장을 역임하고 있던 이스코 모레노 씨이다. 그는 마닐라 최대의 슬럼가 스모키 마운틴 출신으로 쓰레기 더미에서 스카우트되어 배우가 되었다. 그가 일 때문에 일본의 이벤트에 참가했을 때, 그를 보고 어린 시절의 아키모토는 첫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 후 그는 가난한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빈곤 대책’을 호소하는 정치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래의 대통령 후보라고 불리는 일도 드물지 않다고 한다. 그렇게 첫사랑인 그와 재회한 후에는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받은 교회로 발길을 옮기며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에서 아키모토는 시노다에게 혼혈이었던 사실이 콤플렉스였다고 말한다. 아이돌 시절, 처음에는 혼혈임을 말할 수 없었던 일, ‘혼혈이 뭐가 어때서? ’라고 생각하면서도 편견에 시달린 것을 고백. 그러나 현재는 자기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가족과 고향을 인정하는 것임을 깨달았고, 염원이었던 관광 친선 대사로 임명되며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자 마음먹은 일 등을 적나라하게 말한다.
이번 뉴스에서 나는 두 사람의 공통점에 주목했다.
그것은 자신이 ‘혼혈’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왕따’와 ‘차별’을 받은 과거로 인해 ‘혼혈 콤플렉스’를 안고 있던 점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러한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 위와 같이 활약하고 있다.
그녀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타인과의 차이인 ‘자기다움’을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각각 처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껍질을 깨고, 타인과 공존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현실을 똑바로 응시해왔기 때문에 지금의 두 사람이 있는 것일 것이다.
두 고향을 가지고, 가교가 되고자 하는 그녀들의 활약에 앞으로도 눈을 땔 수 없다.
2019년 4월 3일 (수)
Microsoft MSN kids에 게재되었습니다.
2019년 4월 3일 (수)
필리핀 미디어 KAMI에 게재되었습니다.
2018년 5월 20일 (일)
필리핀 미디어PHILIPPINESNOW에 게재되었습니다.
2018년 5월 19일 (토)
필리핀 미디어Kicker Daily News에 게재되었습니다.
2018년 5월 19일 (토)
필리핀 미디어Voice Of The Youth에 게재되었습니다.
2018년 5월 15일 (화)
필리핀 미디어Voice Of The Youth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7월 2일 (일)
일본 미디어livedoor NEWS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7월 2일(일)
글로벌 미디어대기원시보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6월 24일(토)
글로벌 미디어NTD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5월 27일 (토)
인도네시아 미디어Papasemar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5월 23일 (화)
미얀마 미디어Shwemom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5월 22일 (월)
인도네시아 미디어Tribun news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5월 20일 (토)
필리핀 미디어filipinorepublic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5월 20일 (토)
필리핀 미디어Kicker Daily News에 게재되었습니다.
2017년 5월
필리핀 미디어KAMI에 게재되었습니다.